등을 바닥에 대고 누워 상대를 바라본 상태에서 취할 수 있는 가드 자세에 대한 정리다.
- Closed Guard
등을 바닥에 대고 누운 상태에서 양 다리로 상대의 허리를 강하게 감싸안은 모습의 자세다. 주짓수의 다양한 공격들이 파생될 수 있는 매우 공격적인 자세이다. 그냥 보기에는 클로즈 가드를 취한 사람이 바닥에 깔려서 불리해 보이지만 상대의 허리를 감싸안은 다리로 상대방의 무게중심을 흔들어 넘어뜨리거나 관절기등을 걸 수 있기 때문에 실제로는 그 반대이다. Closed Guard를 당하는 입장에서 가드를 탈출하여 상대의 위에 올라타 마운트 자세를 취하는 것을 Closed Guard Pass 라고 한다. 마운트와 가드 패스는 부분은 다음에 정리…- 기본 강좌 1
- 강좌 2
- 응용 강좌
- 기본 강좌 1
- Open Guard
클로즈 가드와 반대로 상대허리를 다리로 완전히 감싸안지 못한 상태의 자세이다. 클로즈 가드 상태에서 상대를 얽어맨 발이 풀리거나 상대의 허리가 다리 밖으로 빠져 대치되어있는 상태를 총칭하는거 같은데 명확하지는 않다. 그냥 누운 상대는 다리를 들어 상대를 견제하고 일어선 상대는 상대의 다리를 넘어 마운트를 하려는 대치 상태를 말하는거 같다. 누운 사람이 상대의 허리를 확실히 빼앗지 못한 상태이기 때문에 누가 전적으로 유리하다고 말하기는 어렵다. 초보 입장에서 봤을땐 상대방과의 대치 상태에서 스윕과 마운트를 하거나 클로즈 가드를 취하기 위한 중간 단계라고 생각해도 무방할거 같다. 클로즈 가드와 마찬가지로 다양한 기술들로 상대를 넘어뜨릴수 있다. 그러나 개인적으로 오픈 가드 자세를 오래 유지하는걸 좋아하지 않는다(물론 양쪽이 대치 상태이므로 이게 내 맘대로 되는건 아니다). 오픈 가드에서 기술을 시전하다가 실패했을 경우 마운트 당할 확률이 클로즈 가드에 비해서 좀 높다. 조금이라도 내가 유리하게 클로즈 가드를 가던가 확실하게 스윕 전략을 짜고 스파이더 가드나 데라히바 가드를 취해야 할거 같은 자세이다(초보의 생각). 사실 오픈 가드는 자세라기보단 누운 사람과 서있는 사람의 대치/공방 상태라고 봐야할거 같다. 보통 시합이 시작되면 양측다 서있는 상태에서 보통 곧바로 오픈 가드 상태로 돌입하여 공방이 이어지기 때문이 공격기술을 연마하기 전에 다양한 오픈 가드 동작에 능숙해져야 안정적인 경기를 운영할 수 있을거 같다. 엉덩이 빼기를 잘 연습해 놔야 오픈 가드 상태에서 위치 이동이나 스윕등을 익히기 수월해 진다.- 기본 강좌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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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응용 강좌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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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pider Guard
등을 바닥에 대고 누운 상태에서 양 팔로 각각 상대방의 소매를 붙잡고 상대방의 팔굽 안쪽에 발을 끼우고 밀어넣어 꼼짝 못하게 하는 자세이다. 오픈가드=>스파이더(한손 or 양손)=> 스윕or클로즈 가드 연계가 많이 된다.- 기본 강좌 1
- 응용 강좌 1
- 기본 강좌 1
- De la riva Guard (데라히바 가드)
데라히바 라는 주짓수 괴수(!)분이 창안한 독특한 스타일의 가드다. 초보가 당장 흉내내기엔 어려운거 같다. 기본 자세에서 파생되는 기술이 무수히 많아 매우 유명한 기술이라고 한다.- 강좌
- 강좌
가드 정리는 여기까지! 헉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