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짓수를 다시 배우기 시작은 했는데 주 2회 정도만 하다보니 계속 까먹는다. 그래서 기초 동작부터 하나씩 자료를 정리해보기로했다.
- 엉덩이 빼기(새우빼기)
주짓수 도장에 가면 가장 처음 배우는 동작이다. 처음 해보면 내가 지금 뭐하는 짓인가 싶은데 주짓수의 모든 기술에 응용되는 아주 중요한 동작이다. 개인적으로 뒤에 나오는 브릿지와 함께 주짓수의 시작이자 끝이라고 생각된다. 주짓수 모든 기술중에 이 동작이 안쓰이는게 없을 정도다. 정말 정말 중요한 동작으로 연습을 제대로 하지 않으면 나중에 여러 기술들을 배워도 상대방에거 전혀 먹히지 않는 갑갑한 상황을 만나게 된다. 복싱에 스텝이 있으면 주짓수에는 브릿지와 엉덩이빼기가 있다 고 말하고 싶을 정도다. (이거 써놓고 보니 초보가 건방지네;;) 주짓수가 그래플링과 그라운딩을 주특기로 하는 운동인 관계로 상대방과 바닥에서 뒹구는 상태에서 다양한 기술을 걸기 위해 양측의 몸 사이에 절절한 틈새를 만들고 유리한 위치를 잡아야하는데 이러한 동작들의 핵심이 되는 기초 동작이다. 특히 압박당하는 위기 상황을 탈출하기 위해서는 끊임없이 엉덩이 빼기와 브릿지를 해야할정도로 매우 중요한 동작이다. 초심자도 엉덩이 빼기와 브릿지만 잘해도 엔간해선 쉽게 탭 당하지 않을 정도다.- 기본 강좌 1
- 기본 강좌 2
- 응용
- 기본 강좌 1
- 브릿지
엉덩이 빼기와 함께 처음 배우는 동작. 올림픽 레스링에서 자주 보단 그것(?!)과 매우 비슷한데(사실 그동작 맞다) 엉덩이 빼기와 함께 주짓수의 모든 동작에 응용되는 아주 중요한 기초 동작이다. 압박당하는 상황에서 탈출용으로 쓰이기도 하지만 주요 공격 기술인 암바나 초크등을 시전할 때 필요한 강한 허리힘의 원천이 되는 동작이다. (물론 초보인 내 생각일 뿐일수도 있다;;;)- 기본 강좌 1
- 응용
- 기본 강좌 1
첫날 정리는 여기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