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없어도 되는 사람

조직의 관점에서 특정 한 사람에게 의존도가 높아지는 위험요소를 제거하고,

개인은 조직으로부터 확실하게 존재의 가치를 보장받을 수 있는 방법은 없는가?

에 대한 고민을하다고 최근 생각난 컨셉이 나는 없어도 되는 사람이다.

 

정확히 말하면 나는 없어도 되긴 하는데, 그래도 내가 있는게 좋을걸? (혹은 이득일걸?) 컨셉이다.

예컨데,

 

1. A라는 프로그램은 주석과 가이드 문서가 잘 정리되어 있어서 누구든 쉽게 수정하고 기능을 추가할 수 있다.

2. 그래서 당장 급할땐 내가 A를 이래저래 수정해서 쓸 수 있지만,

3. 그래도 원작자 B가 추가하는 기능이 훨신 좋기때문에 결국엔 B가 만든 것으로 업그레이드 하는게 좋다.

 

이런 거?

그럼 결론적으로

 

1. A 프로그램을 사용하는 사람들(혹은 조직)은 B가 언제 때려칠지 눈치 보지 않아도 된다.

2. B는 매번 이런 저런 기능을 추가해달라는 다른 사람들의 부탁에 시달리지 않아고 자기 개발 라인을 유지할 수 있어 일하기 편하다.

3. 누구나 A를 고쳐 쓸 수는 있지만 B는 여전히 A 프로그램 개발자로 가치가 보장된다.

 

인 장점이 나타날거 같……..기도 하다.

(어쨋든 이 모든 것은 다 Fact없는 내 상상물의 산물이다.)

여하튼, 요즘 이런 컨셉으로 일을 해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든다.

그래서 나름

 

1. 어떤 일이든 하고 나면 반드시 내용을 정리해 문서화 한다.

2. 내 업무에 관련된 중요한 정보는 관계자에게 모두 오픈한다.
(물론 확실하게 Close 해서…)

3. 머릿속에 있는 모든 계획은 문서화 하여 관계자들에게 공유한다.

 

4. 그래도 내가 하던 일은 내가 하는게 제일 좋도록 계속 기술력을 확보한다.

 

이런 원칙을 세우고 실천해보려고 하고 있다.

잘 될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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